군인 · 순교자

엘레우테리오

(Eleutherius)

엘레우떼리오 · 엘레우떼리우스 · 엘레우테리우스

10월 2일📍 니코메디아(Nicomedia)🕰 +303년

성 엘레우테리우스(또는 엘레우테리오)는 오늘날 튀르키예에 속한 소아시아 북서부 비티니아(Bithynia) 지역의 니코메디아(오늘날의 이즈미트[Izmit])에서 로마 군대의 장교로 복무하고 있었다.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궁전에 불이 났을 때, 그리스도인이었던 성 엘레우테리오와 많은 동료가 궁전에 불을 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황제의 명령에 따라 잔인하게 학살당한 일이 있었다.

어떤 이는 칼에 맞아, 어떤 이는 화형으로, 어떤 이는 바닷속에 던져 익사시키는 방법으로 희생되었다.

성 엘레우테리오는 그들 가운데 유일한 장교이자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에 더 잔인한 방법으로 천천히 고문을 당하다가 화형으로 순교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2일 목록에서 니코메디아에서 순교한 성 엘레우테리오의 이름만 짧게 언급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