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순교자
성 엘레우테리오
(Eleutherius)
엘레우떼리우스 · 엘레우떼리오 · 엘레우테리우스
성 엘레우테리우스(또는 엘레우테리오)는 로마인이며 과부이던 성녀 안티아(Anthia)의 아들로서 디나미우스(Dynamius)란 어느 주교로부터 교육을 받고 18세에 사제가 되었으며, 20세에 달마티아(Dalmatia) 지방 일리리아의 주교로 축성되었다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궁중 관리를 여러 명 개종시킨 죄목으로 하드리아누스 황제 앞에 끌려갔다.
황제는 벌겋게 달군 철 침대 위에 수족을 묶어 두는 형벌을 가한 뒤에 아예 큰 석쇠 위에 그를 올려놓고 구워 죽이려 하였다.
이렇듯 이 젊은 주교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증거하여 순교의 영광을 받았는데, 황제의 모진 고문에도 그가 결코 죽지 않자 야생말들이 끄는 수레 뒤에 그를 묶고는 산 위로 말을 쫓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사냥꾼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성 엘레우테리우스를 황제군에게 넘겨 다시금 사자 우리에 던져졌다고 한다.
이때 그는 어머니인 성녀 안티아를 비롯하여 11명의 동료 신자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성녀 안티아는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