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엑스수페리오

(Exsupe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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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툴루즈(Toulouse)🕰 +412년경

피레네 산맥의 아로에서 출생한 성 엑스수페리우스(또는 엑스수페리오)는 405년경에 툴루즈의 주교로 승품되어 그의 선임자인 성 실비우스(Silvius)가 시작했던 성 사투리아누스(Saturianus) 대성당을 완공시켰다.

이 주교의 뛰어난 특징은 관용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집트와 팔레스티나(Palestina)에까지 은수자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는 그로부터 선물을 받고 “그는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을 곧 자기 자신으로 알았던 사람”이라고 엑스수페리우스의 성덕과 관용을 격찬하는 감사의 글을 보낼 정도였다.

창백한 그의 얼굴은 다소 엄격하게 보였지만 실은 그가 가난한 이들에게 지닌 애정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리스도의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의 사망 연대와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의 과도한 자선행위 때문에 죽기 얼마 전에 유배를 갔기 때문인 듯하다.

성 바울리누스(Paulinus)는 이분이 지방 교회에서 가장 위대한 주교 중의 한 분이었다고 회상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