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성 에트비노
(Ethbin)
에뜨비노 · 에뜨비누스 · 에뜨빈 · 에트비누스 · 에트빈
성 에트비누스(Ethbinus, 또는 에트비노)는 15세 때 아버지를 잃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성 삼손(Samson, 7월 28일)의 지도를 받고 성장하도록 배려하였다.
후일 그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에서 성 빈발로에(Winwaloe)의 지도하에 수도생활을 시작하면서 열심히 생활하였다.
어느 날 그의 스승과 함께 길을 가는 도중에 길가에 버려진 가련한 나환자 한 사람을 보았다. “이 불쌍한 벗을 위해 할 만한 일은 없겠는가?” 하고 스승이 물었다.
이때 에트비누스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했던 대로 하겠습니다.
그를 일으켜 함께 걷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스승은 그의 마음속에 있는 굳은 믿음과 하느님의 권능에 대한 신뢰심을 엿보고 만족해하였다.
그는 마침내 그 나환자를 치유하였다고 한다.
에트비누스의 수도원이 프랑크족들에 의해 파괴되자 그는 아일랜드로 피신하여 그곳의 킬데어 부근 숲속에서 거의 20년 동안 살다가 운명하였다.
그의 덕행과 기적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로마 전례력에는 그의 이름이 나오지만 아일랜드 교회력에는 나오지 않는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