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복자 에지디오

(Aegidius)

1월 28일📍 로렌자나(Lorenzana)🕰 1443-1518년

이탈리아 나폴리(Napoli)의 로렌자나에서 태어난 에지디우스(또는 에지디오)는 노동자 부모로부터 열심한 신앙을 물려받았으며, 그 역시 어려서부터 농장 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어린 시절 작은 형제회 회원들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장성한 뒤에 고독한 분위기 속에서 하느님을 섬기기로 결심하고 성모의 소경당 근교에서 은수자로서 정착하였다.

그는 기도에만 몰두하였고 새와 짐승들이 그의 친구였다.

그 후 그는 작은 형제회의 평수사로 들어갔지만 그전처럼 은수자로서 살았다.

그는 자주 탈혼을 경험하였고, 예언의 은혜도 받았다.

전설에 의하면 그가 죽은 지 6개월 동안 시신이 썩지 않았고, 무덤에서도 로사리오를 손에 잡고 무릎을 꿇은 자세로 있었으며, 성체조배를 하는 듯 보였다고 한다.

그는 질(Giles)로도 불린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80년에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