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원장
성 에우티미오(대)
(Euthymius the Great)
에우띠미오 · 에우띠미우스 · 에우티미우스
아르메니아(Armenia)의 밀리테네(Militene)에서 어느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성 대 에우티미우스(또는 에우티미오)는 그곳의 주교 밑에서 공부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후 그는 교구 내의 수도원 책임자로 활동하다가 29세 되던 해에 자신도 예루살렘 교외의 파란(Pharan)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다. 411년경에 그는 그곳을 떠나 동료들과 함께 예리코(Jericho) 근교의 어느 동굴에서 은수자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수많은 제자들이 몰려오므로 그는 이곳의 원장으로 테옥티스투스(Theoctistus)를 임명하고 자신은 더 한적한 곳으로 물러났다.
이곳에서도 많은 제자들이 생겼고 또 수많은 아랍인들이 포함된 개종자를 얻었다.
이리하여 예루살렘의 총대주교인 유베날리스(Juvenalis)는 그를 주교로 축성하여 아랍 개종자들을 사목토록 배려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가는 길목에 그를 위한 수도원을 세워주었다.
그는 수많은 군중들에게 설교하여 개종자를 얻었는데, 그들 중에는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의 미망인인 에우독시아(Eudoxia)도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에우티미우스의 권고를 듣고 아리우스파(Arianism)에서 물러나 459년에 정통 가톨릭으로 되돌아왔다.
그는 사막에서 66년을 살다가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