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스토키움

동정녀

복녀 에우스토키움

(Eustochium)

에우스또치움 · 에우스또키움 · 에우스토치움

2월 13일📍 파도바(Padova)🕰 1444-1469년

이탈리아의 파도바에서 태어난 에우스토키움의 출생은 어느 수녀원의 스캔들을 상기시킨다.

그녀는 어느 수녀의 딸로 수녀원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 후 이 사건을 묵인한 공동체는 주교의 명에 따라 폐쇄되었다.

그녀의 원래 이름은 루크레지아(Lucrezia)로 아주 소란스러운 장난꾸러기였으나 학교는 열심히 다녔다.

그녀는 나이가 들자 수녀회에 입회하기를 원하였지만 기구한 출생 때문에 입회를 거부당하다가 주교의 승인을 받고 겨우 수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평상시에는 매우 점잖고 순종적이며 친절했지만 가끔씩 아주 이상한 성격의 일면을 보이기도 했는데, 완고하고 야성적이며 격렬한 성격으로 인하여 적잖은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그녀가 마귀에 들렸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그녀는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한 번은 원장의 병을 기도로써 고친 사실도 있었다.

에우스토키움은 하느님을 굳게 신뢰하였고, 그분을 끝까지 섬기려는 열의는 어느 누구 못지 않았기에 동료 수도자들 가운데 뛰어난 덕을 쌓을 수 있었다.

그녀는 파도바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