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니체타
(Nicetas)
니체따 · 니체따스 · 니체타스 · 니케따스 · 니케타
키예프(Kiev) 출신인 성 니케타(또는 니체타)는 젊은 나이에 그 지방의 동굴 수도원으로 들어가서 독수자의 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경험 많은 노원장의 충고마저 마다하고 무리하게 행동함으로써 유혹에 빠진 적이 있었다.
천사를 가장한 사탄이 출현하여 기도 대신에 독서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제안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읽기 시작한 것은 구약성서였다.
그는 상당한 지식을 갖추게 되자 이제 마음이 교만해져서 백성들에게 충고하며 가르치고 싶어졌다.
그러나 그의 기도는 끝내 꽃피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성서 지식은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이를 늦게나마 깨달은 그는 겸손하게 죄과를 뉘우치고 다시금 기도생활에 빠져들었다.
그래서 그는 1095년에 노브고로트의 주교로 간택될 정도로 덕이 높아졌다.
그는 항상 기도만을 가르치고 기도만 할 정도로 기도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기도의 모범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그는 12년간 주교직을 수행했는데, 그의 유해는 후일 '거룩한 지혜' 성당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