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에부르시오
(Evurtius)
에보르시우스 · 에보르씨오 · 에보르씨우스 · 에보르티오 · 에보르티우스 · 에부르시우스 · 에부르씨오 · 에부르씨우스 · 에부르티오 · 에부르티우스 · 에오르시오 · 에오르시우스 · 에오르씨오 · 에오르씨우스 · 에오르티오 · 에오르티우스 · 외베르트
전승에 따르면 성 에부르티우스(또는 에부르시오)는 이탈리아 로마(Roma)의 차부제였다.
그는 오래전에 야만인들에게 납치된 형제자매를 찾기 위해 갈리아 지방을 여행했다.
그가 케나붐(Cenabum, 오늘날 프랑스 중부의 오를레앙)에 도착했을 때, 마침 새로운 주교를 선출하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가 성당에 들어섰을 때 기적적으로 그의 머리 위에 비둘기가 세 번이나 내려앉았다.
사람들은 이를 성령의 뜻으로 생각해 그를 오를레앙의 네 번째 주교로 선출하였다.
그는 많은 기적을 행했다고 알려졌는데, 기적적으로 비를 내려 도시를 폐허로 만들던 화재를 진압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를레앙에 있는 기존의 성당으로는 신자들을 다 수용할 수 없어서 새로운 성당 건축을 시작해 성녀 헬레나(Helena, 8월 18일)를 기념하는 성 십자가(Sainte-Croix) 성당을 봉헌했다.
말년에 그는 후계자를 선택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해 당시 관례대로 한 아이를 시켜 제비를 뽑게 했는데, 그의 영적 제자인 성 아니아노(Anianus, 11월 17일)가 뽑혔다.
그는 4세기의 어느 해 9월 7일 선종해 그의 이름으로 봉헌된 성당(Saint-Euverte)에 묻혔고, 2003년에 그의 유해가 오를레앙의 생트크루아 대성당으로 옮겨 안치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7일 목록에서 로마 교회의 차부제였던 성 에부르시오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비둘기에 의해 오를레앙의 주교로 임명되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의 오를레앙에서 성 에부르시오 주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성 에부르시오는 성 에보르티우스(Evortius, 또는 에보르시오), 성 에오르티우스(Eortius, 또는 에오르시오), 성 외베르트(Euverte) 등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