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원장 · 순교자
성 에르미놀드
(Erminold)
에르미놀도 · 에르미놀두스
성 에르미놀드는 어려서 독일 히르사우(Hirsau) 수도원에 버려졌기 때문에 일생동안 그곳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구김살 없이 성장하여 수도자가 되었으며, 매우 엄격한 규칙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덕을 닦았다.
이리하여 그는 독일 헤센(Hessen)의 로르슈(Lorsch) 수도원 원장으로 발탁되었으나 선거에 따른 잡음 때문에 1년 만에 사임하고 말았다. 1114년 밤베르크(Bamberg)의 성 오토(Otto, 7월 2일)의 주선으로 그는 프뤼페닝의 새 수도원으로 가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이 지방의 교회력에는 성 에르미놀드가 순교자로 기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그가 부당한 사건으로 인하여 운명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기도 정신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였다.
사후에 그의 무덤에서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는 에르미놀두스(Erminoldus)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