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나

과부

성녀 논나

(Nonna)

논 · 논니따 · 논니타

3월 3일🕰 +6세기경

성녀 논나에 대해서는 11세기 말에 기록된 “다윗의 생애”(The Buchedd Dewi)라는 다소 불확실한 전기에 근거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성녀 논나는 웨일스(Wales)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 성 다윗(David, 3월 1일)의 어머니이며, 귀족 출신으로 웨일스 남서부의 디버드(Dyfed)에서 태어난 듯하다.

그녀는 그 지방의 메네비아(Menevia, 오늘날 웨일즈 남서부 펨브룩셔[Pembrokeshire]의 세인트데이비즈[St Davids]) 교외에 있는 티 그윈(Ty Gwyn)의 어느 수도원에서 살다가 샌트(Sant)라는 족장에게 붙잡혀 가서 강제로 아이를 갖게 되었다.

그렇게 태어난 아기가 바로 드위(Dewi)로도 불리는 성 다윗이다.

그녀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콘월(Cornwall)과 브르타뉴(Bretagne) 등지로 떠나 살다가 브르타뉴의 수녀원에서 선종했다고 한다.

성녀 논나는 웨일스 지방에서 3월 초(보통 3월 3일)에 축일을 기념했었는데, 가톨릭교회의 전례 안에서 공식적으로 기념하지는 않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이나 웨일즈의 전례력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그녀는 논(Non) 또는 논니타(Nonnita)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