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암필로키오
(Amphilochius)
암필로치오 · 암필로치우스 · 암필로키우스
성 암필로키우스(또는 암필로키오)는 카파도키아(Cappadocia) 출신으로 돈을 벌기 위하여 어릴 때부터 수사학 교사로 생활하였다.
그 후 나지안주스(Nazianzus)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연만한 부친을 봉양하며 가난하게 살았는데, 이때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가 이 친구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제공하였다. 374년 35세가 된 성 암필로키우스는 현재 터키의 코니아(Konya)인 이코니움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마지못해 이 직책을 받아 들였지만, 그의 부친은 그레고리우스에게 아들을 빼앗아갔다고 불평했다고 한다.
역시 그의 친구이던 성 바실리우스(Basilius) 역시 그를 여러 면에서 도왔다.
그는 주교로 착좌하자마자 즉시 그의 뛰어난 화술로 설교하여 대단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고, 교리와 규율상의 어려운 문제들은 늘 바실리우스와 대화하면서 풀어나갔다.
그는 이코니움 회의를 개최하여 마케도니아 이단을 단죄했는데, 이 이단은 성령의 신성을 부인하던 사람들이었다.
또 그는 황제를 설득시켜 아리우스(Arius) 이단을 금하는 칙령을 반포케 하였다.
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는 성 암필로키우스를 일컬어 나무랄 데 없는 주교, 천사 그리고 진리의 사자라고 격찬하였다.
출처 (1건)
- 지그마르 되프 · 빌헬름 게어링스 편, 한국교부학연구회 하성수 · 노성기 · 최원호 역, 교부학 사전 – 암필로키우스(이코니움의), 강원도 횡성군(한국성토마스연구소), 2022년, 647-648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