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승 · 음악가
복자 노트케르 발불로
(Notker Balbulus)
노뜨께르 · 놋커 · 발불루스 · 노뜨케르
성 그리모알두스(Grimoaldus)가 스위스 장크트갈렌 수도원의 원장으로 있을 때 노트케르 발불루스(또는 노트케르 발불로)의 양친은 어린 아들을 수도원 학교에 위탁하였다.
그는 몸은 다소 허약하나 마음은 아주 굳고, 말은 유창하지 않으나 지적인 맛이 넘치는 소년이었다.
그는 일생을 함께 하게 된 성 투틸로(Tutilo, 3월 28일)와 라드페르투스(Ratpertus)와 더불어 마르첼루스(Marcellus)의 지도하에 음악을 공부했는데, 이 트리오는 장크트갈렌 음악학교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 후 이 트리오는 함께 수도서원을 했는데 노트케르 발불루스는 도서관장을 맡게 되었다.
그는 수많은 찬미가와 미사의 알렐루야 음악을 여러 개 작곡했는데 38개의 창작곡이 남아있다.
그의 다른 작품들은 어느 순교록을 포함하여 몇 개의 찬미가와 에르켐페르트(Erchempert)의 연대기 등이 있다.
그에 대한 공경은 1512년 교황 율리우스 2세(Julius 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그는 음악가의 수호성인이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