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 순교자
성 암몬
(Ammon)
아몬 · 암모네
데키우스 황제(249~251년 재위)의 박해 때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에 가두고 감시하던 다섯 명의 군인으로 성 암몬, 성 제노(Zeno), 성 프톨레메오(Ptolemaeus), 성 인젠(Ingen), 그리고 나이 많은 베테랑 군인인 성 테오필로(Theophilus)가 있었다.
그들은 한 가난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란 이유로 온갖 고문을 받고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해 배교하려고 할 때 표정과 눈빛 그리고 몸짓을 이용해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무관심과 소란 속에서 성 테오필로가 앞장서서 다른 네 명의 병사들과 함께 용감하게 재판관 앞으로 나아가 스스로 그리스도교 신자임을 고백하고 감옥에 갇혔다가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12월 20일 목록에서 이들의 순교 사실을 전해주었으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6월 1일 목록으로 옮겨 그들의 순교 사실을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