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성 암몬
(Ammon)
아몬
성 암몬은 니트리아(Nitria) 사막에 수도원을 세운 최초의 이집트인 교부라고 불린다.
이 말은 확실치는 않지만 암몬이 이집트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은수자였음에는 틀림없다.
부유했던 부모가 죽은 뒤 그는 삼촌과 친척들의 강요에 따라 결혼을 하였으나, 성 바오로(Paulus)가 로마서에서 결혼보다 동정을 강조한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이미 동정서원을 하였기 때문에 아내를 설득하여 한 지붕 밑에서 동정을 지키며 18년을 함께 살았다.
그 동안에 그는 사막의 은수자가 되는 훈련과 고행을 끊임없이 계속하다가 반대자들이 모두 물러선 뒤에 니트리아로 들어갔다.
한편 그의 아내는 자기 집에 수도자 생활을 꿈꾸는 여성들을 모아서 생활했고, 성 암몬이 6개월에 한 번씩 와서 그들을 지도했다고 한다.
성 암몬의 제자들은 성 안토니우스(Antonius, 1월 17일)가 함께 모여 사는 편이 낫다는 말을 할때까지 모두가 독립된 움막에서 살았다.
성 암몬과 성 안토니우스는 가끔씩 서로를 방문하였다.
성 암몬은 62세의 일기로 선종했는데, 그와 13일 거리나 떨어진 곳에 살던 성 안토니우스는 성 암몬의 운명 시각에 그의 영혼이 하늘로 떠올라 가는 것을 환시로 목격했다고 증언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