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녀
복녀 알페
(Alpais)
알뻬
알페는 오를레앙(Orleans) 교외 쿠도에서 어느 농사꾼의 딸로 태어나 중병을 앓아 자리에 눕기까지 농사일만 하였다.
그 병은 나병이었다.
그녀의 전기 작가인 시토회의 어느 수도자는 그녀가 성모님의 환시를 보는 중에 나병에서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전한다.
나병으로 이미 손가락을 모두 잃어버렸지만 다른 일을 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그녀는 또한 오랫동안 영성체 외에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았다.
이 사실이 상스(Sens)의 빌리암(William) 대주교에게 알려지자, 그는 곧 이 단식의 진실 여부를 조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그녀에게는 수차례의 탈혼과 기적이 일어났는데 모두 진실로 판명되자 알페의 성덕과 명성이 널리 퍼져나갔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74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