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
복자 안토니오
(Anthony)
안또니오 · 안또니우스 · 안소니 · 안토니우스 · 앤서니 · 앤소니 · 앤터니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Umbria) 지방 스트론코네에서 프란치스코 재속 3회원이던 루이지와 이사벨라 비치의 아들로 태어난 안토니우스 비치(Antonius Vici, 또는 안토니오 비치)는 순탄하게 프란치스코회 평수사로서 수도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2세였다.
건강이 별로 좋지 않던 이 소년은 스스로 엄격한 생활을 선택하고 또 자발적인 기도를 즐겨하는 작은 수도자였다. 26세 때에는 그가 피에솔레(Fiesole)의 수련장인 피렌체(Firenze)의 토마스 벨라치(Thomas Bellacci)를 도와드릴 만큼 크게 성장하였고, 그 후 그가 이 자리에 임명되었다.
그는 소위 프란치스코회 내부의 ‘영적인 형제’ 그룹에 속하는 사람이었고, 또 사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0여 년 동안이나 선교활동에 가담하였다.
후일 그는 카르체리 수도원으로 돌아와서 30여 년 동안이나 극도의 고행을 통하여 겸손의 화신이라 불릴 만큼 높은 덕을 쌓았다.
그는 1461년 2월 7일 80세의 일기로 역사적인 수도원인 아시시(Assisi)의 산다미아노(San Damiano)에서 선종했다.
그는 1687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11세(Innocent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