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로

교황

안테로

(Anterus)

안떼로 · 안떼루스 · 안테루스

1월 3일🕰 +236년

그리스 출신으로 여겨지는 성 안테루스(또는 안테로)는 235년 9월 28일 박해로 인해 사르데냐섬(Sardegna Is.)으로 추방되며 후임자를 위해 교황직을 사임한 성 폰시아노(Pontianus, 8월 13일)를 계승하여 그해 11월 21일 교황직에 올랐다.

그러나 막시미누스 트락스 황제(235년~238년 재위)의 혹독한 박해로 인해 불과 43일 동안 재임하다가 다음 해 1월 3일 선종하였다. “연대 교황표”(Liber Pontificalis)는 그가 순교했으며, 비록 극히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순교자들의 기록을 수집하고 주교들의 문서고에 비치하여 후대에 남기라는 명령으로 많은 순교자의 전기를 수집한 공로가 높이 평가된다고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의 순교 사실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아피아 가도(Via Appia)에 있는 성 칼리스투스(Callistus) 카타콤바에 마련된 교황 지하 묘지에 안장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1월 3일 목록에서 로마의 아피아 가도에 있는 칼리스투스 묘지에 성 폰시아노 교황의 순교 이후 짧은 기간 교황직을 맡았던 성 안테로가 묻혔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1건)
  •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 마이클 월시 저, 변우찬 역, 옥스퍼드 교황 사전 - 안테로, 왜관읍(분도출판사), 2014년, 54-55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