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은수자
성 아미코
(Amicus)
아미꼬 · 아미꾸스 · 아미쿠스
성 아미쿠스(또는 아미코)는 이탈리아의 카메리노(Camerino)에서 태어나 그 지방의 교구 사제가 되었다.
그러나 교구 사제직보다는 은수 생활을 더 갈망했기 때문에 나중에 은수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표양에 감명받은 부모와 형제 그리고 조카들이 모두 수도생활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성 아미쿠스는 잠시 몸담았던 회(會) 수도자들이 이완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는 아브르초(Abruzzo)에서 독수생활을 재개했다.
그는 이 움막에서 30년을 홀로 살았는데, 많은 제자가 몰려들어 공동체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120세의 일기로 소라(Sora)의 성 도미니쿠스(Dominicus, 1월 22일) 1025년에 설립한 산 피에트로 아벨라나 수도원에서 선종했다.
교회미술에서 그는 보통 늑대와 함께 등장하는데, 수도승들이 나무를 할 때 이를 돕던 당나귀를 늑대가 잡아먹자, 성 아미쿠스가 그 늑대를 길들여 당나귀가 하던 일을 대신하게 했다는 이야기에서 기인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