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성 스테파노
(Stephen)
스더 · 스테파누스 · 스테판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또는 스테파노)는 이탈리아 리에티의 성 엘레우테리오(Eleutherius) 수도원의 원장으로 그 당시 교회 안에서 놀라운 인내심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오로지 기도에 전념하며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의 영적인 삶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정도였다.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 1세(Gregorius I, 9월 3일)는 그의 저서인 “대화집”(Dialogi)에서 여러 번 성 스테파노를 칭송했는데, “비록 그의 말이나 행동은 거칠고 평범하나 생활만큼은 위대하다.”라고 하면서 그의 인내심을 예로 들었다.
어느 날 어떤 사악한 사람이 수도원 타작마당의 수확한 밀에 불을 지르는 일이 발생했는데, 성 스테파노는 화를 내는 대신 그를 용서하고 친구이자 협력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13일 목록에서 리에티에 인내심이 뛰어난 성 스테파노 수도원장이 있었는데,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 1세의 증언에 따르면 그가 죽었을 때 거룩한 천사들이 나타나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같은 날 목록에서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 1세가 증언했듯이 훌륭한 인내심을 지닌 성 스테파노 수도원장을 리에티에서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