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복자 산치오

(Sancius)

산초 · 산치우스 · 산키오 · 산키우스 · 상티오 · 상티우스 · 싼치오 · 싼치우스 · 싼키오 · 싼키우스 · 쌍티오 · 쌍티우스 · 상투스 · 쌍뚜스 · 상토 · 쌍또

6월 5일📍 코르도바(Cordoba)🕰 +851년

복자 산키우스(또는 산치오)는 오늘날 프랑스 남부에 속한 알비(Albi)에서 태어났으나 무어인들의 전쟁 포로가 되어 에스파냐 남부의 코르도바로 끌려왔다.

그는 궁중에서 보병 훈련을 받고 젊은 나이에 왕실 수비대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그는 성 이사악(Isaac, 6월 3일) 수도승이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자신도 그리스도인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무함마드(Muhammad) 예언자를 배격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즉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 당시 몇몇 다른 신자들도 같은 이유로 고문을 받았지만, 복자 산치오만 잔인한 형벌 끝에 순교하였다.

그의 유해는 성 이사악의 경우처럼 며칠 동안 전시되었다가 화장하여 재를 강물에 흘려보냈다.

옛 “로마 순교록”은 6월 5일 목록에서 젊은 나이에 무어인들의 박해에도 주저하지 않고 신앙을 위해 순교한 복자 상투스(Sanctus, 또는 상토)에 대해 전해 주었고,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청소년기에 알비 마을에서 포로로 잡혀 에스파냐 코르도바의 왕궁에서 교육받았지만, 무어인들의 박해 중에 신앙을 지키고 순교한 복자 산치오(Sancio)에 대해 기록하였다.

그는 산초(Sancho) 또는 상티우스(Sanctius, 또는 상티오)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