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성 빌리암 피르마토
(William Firmatus)
윌리암 · 윌리엄 · 피르마투스 · 빌헬름 · 굴리엘모
성 빌리암 피르마투스(또는 빌리암 피르마토)는 프랑스의 투르 사람으로 아주 젊은 나이에 그곳의 성 베난티우스(Venantius) 성당에서 봉사하면서 군인 내지 의사의 꿈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금고 위에 앉아 있는 원숭이 모양의 사탄이 그의 탐욕을 경고하는 말을 들었다.
그 즉시 그는 모든 꿈을 팽개치고는 과부인 모친과 함께 은둔생활로 들어갔다.
모친과 사별한 후에 그는 마옌(Mayenne)의 라발(Laval) 숲 속에 살면서 더욱 엄격한 생활을 했다.
그 후 예루살렘을 처음으로 순례한 뒤에는 브르타뉴(Bretagne)와 프랑스의 여러 은둔소를 두루 다녔다.
그 후 그는 두 번째로 예루살렘 성지를 순례하였다.
그는 특히 동물들과 아주 친하게 지냈으며, 농부들은 그를 위대한 예언자로 공경하였다.
양과 염소에게 강론을 하고 새들과도 함께 지냈다고 전해오는 그는 윌리엄 피르마투스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