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복자 벤베누토

(Benvenuto)

벤베누투스 · 벤베누또 · 벤베누뚜스

5월 21일📍 레카나티(Recanati)🕰 +1289년

벤베누투스(Benvenutus, 또는 벤베누토)는 이탈리아 마르케(Marche) 지방의 레카나티 출신으로, 그곳은 로레토(Loreto)와 인접한 마을이다.

그는 콘벤투알 프란치스코 회원이 되었는데, 높은 자리를 탐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늘 새기면서 겸손의 덕을 키웠다고 한다.

미사 중, 특히 영성체할 때 그는 자주 탈혼 상태에 빠져들었다.

이때 그의 몸에는 아무런 감각도 없는 듯 보였다고 한다.

한 번은 탈혼 상태에서 깨어보니 동료 형제들의 식사 준비 시간이 훨씬 지났음을 알고 급히 부엌으로 달려가 보니 천사가 모든 준비를 다 해두었다고 한다.

그는 일생동안 입에 맞는 음식을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엄격한 삶을 살았다.

그에 대한 공경은 교황 비오 7세(Pius VII, 1800-1823년 재위)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