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오

신부 · 순교자

그레고리오

(Gregory)

그레고리 · 그레고리우스

12월 24일📍 스폴레토(Spoleto)🕰 +304년경

막시미아누스 황제가 그리스도인들을 무차별 학살할 때에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Umbria)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신전에 희생 제물 바치기를 거절하였는데, 그들 중에서도 가장 용감했던 사람이 바로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또는 그레고리오) 신부였다.

군인들이 그를 법정에 연행하여 심문을 했는데, “너희 하느님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당신 모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전능하시고 불사불멸하시며, 우리의 행업에 따라 상벌을 주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 대답 때문에 그는 설독죄로 판정되어 불에 태워 죽이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다음날에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