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통회자

복자 베르나르도

(Bernard)

버나드 · 베르나르두스 · 벨라도

4월 19일🕰 +1182년

프랑스 프로방스(Provence) 지방의 마글론(Maguelonne)에서 태어난 베르나르두스(Bernardus, 또는 베르나르도)의 생애는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그가 어느 총독의 살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정도이다.

그러나 그의 통회 생활에 대해서는 마글론의 주교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사건에 대하여 통회 보속하려고 끝없이 노력한 그는 7년 동안 맨발로 걸어 다녔으며, 주님의 성탄 전 40일 동안 마치 사순절처럼 단식하였고, 매 수요일에는 고기를 손대지 않았으며, 매 금요일에는 물외에 먹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그외에도 그는 세 차례나 예루살렘을 순례하였고, 또 한 번은 성 토마스(Thomas) 사도의 인도를 따라 인도까지 가려했다는 것이다.

그는 가난한 이를 돕거나 성당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그는 가는 곳마다 큰 성인으로 인정을 받고 환영을 받았다. “하느님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끝맺음을 하도록 허락하십니다.”는 말이 그의 인사말이었다.

그리고 그는 인생의 말년에 예언과 기적의 은혜를 받았다.

생토메르(Saint-Omer)에서 선종한 그는 통회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며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