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토

주교

식스토

(Sixtus)

시스또 · 시스토 · 식스또 · 식스뚜스 · 식스투스 · 씩스또 · 씩스뚜스

9월 1일📍 랭스(Reims)🕰 +3세기

성 식스투스(또는 식스토)는 프랑스 북동부 랭스의 초대 주교였다.

그는 제자이자 후계자인 신니키우스(Sinnicius, 또는 신니치오)와 함께 갈리아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미신에서 해방시켰다.

그들은 먼저 수아송(Soissons)에 주교좌를 설립했다가 랭스로 옮겼다.

성인전 학자들은 그가 3세기 후반에 랭스의 주교로 재임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9월 1일 목록에서 현재는 프랑스에 속하지만, 과거 벨기에령 갈리아의 랭스에 그 도시의 첫 번째 주교로 여겨지는 성 식스토가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그런데 과거 프랑스에서 자기 도시의 주교좌가 사도로부터 유래한다는 것을 강조하여 다른 도시보다 우월함을 드러내기 위해 초대 주교의 이야기를 사도 시대까지 의도적으로 소급하는 경향이 있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이런 전설적인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즉, 프랑스 랭스에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의 제자인 성 식스토가 있었는데, 그는 성 베드로에 의해 랭스의 첫 번째 주교로 축성되었고, 네로 황제(54~68년 재위) 때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고 했다.

전승에 따르면 성 식스토와 그의 후계자인 신니치오 주교의 무덤 위에 그들의 이름을 따서 성 식스토와 성 신니치오(Saint-Sixte-et-Saint-Sinice) 성당이 건립되었고, 그곳에 그들의 유해를 모셨다고 한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개정 “로마 순교록” 모두 신니치오 주교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개정 “로마 순교록”은 성 식스토 주교의 순교 이야기를 허구로 보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