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성가축제

이봉녀·2008. 6. 23. 오후 5:03:53

 

지난 토요일 월례회의때 단장님에게 얻은 표로 국악성가축제에 갔었다

친구가 가려나?  전화하니 가겠다고 하며 그날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친구는 그 날 성지에서 미사봉사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힘들것 같다며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성지미사는 다른 봉사자가에게 양해를 구하겠다며

음악회를 가겠다했다

미사봉사를 포기하고 음악회에 갈 친구가 아닌데 의아했다

가끔 이야기했던 친구의 돌아가신 오빠가 육군사관생도 였다는 걸 그 날 알았다

지하철에서 내려 추억을 찾아 이길도 변하고 저길도 변했고 학교에 도착하니

여기있던 잔디밭 저기 면회실 어쩌고 저쩌고 30년만에 이곳에 왔다고 좋아했다

친구는 먼저 육사성당 사무실에 들려 오빠 연미사를 신청했다

"고전무용과 국악으로 이여진 화려한 국악축제도 감사로이 보고 즐겼다

젊은이와 연로하신 분들까지 열렬히 환호해던 축제는 올해가 2회라했다"

오늘 친구는 다음날 미사다녀왔고 미사집전 신부님께서 감사로운 미사를 드려주셨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음악회가 주었던   친구와의 또다른 추억을 주었던  하루였다

 

 

 

댓글 1

김영철·2008. 6. 24. 오후 10:27:54

자매님 저도 그 날 음악회에 갔었는데 못 뵈었군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국악성가가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