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억, 좋은 생각!

루도비꼬·2004. 6. 16. 오전 8:51:58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내 생각대로
만들기를 원한다. 내 생각에 따라 주길 원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해주길 원하고..

그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왠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하게 되고.. 자기에게 소홀히 대한다
생각하게 되고.. 근데 각자가 다른 개체인데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가치관과 똑같은 행동들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참으로 많이 겪었던 시행착오다.
이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될때는 무언의 압력을 가하기도 많이 했다.
강요하지 않은듯 하면서도 저쪽에서 부담을 가지고
그렇게 따라주도록..
처음엔 그렇게 되는듯 하지만 결국은 서로 불편해 지고
서로 피하게 되고..

가끔은 자존심도 상하게 했다.
물론 그것은 의도가 있는 생각과 말이었다.
그 말을 들으면 아마 크게 충격을 받고
자극이 되어 훨씬 크게 잘 될거라는 기대와
계산에 의해.. 하지만 그일은 상대에게 크나큰
충격만큼이나 더한 상처가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그런데 우리는 살면서 좋았던 기억보다는
이렇게 상처 받았던 기억이 더 또렸이
더 오랬동안 살아 숨쉬며 불쑥 불쑥 튀어
나와 그 외의 모든 것을 지워 버리니
참으로 황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안 좋았던 기억일랑 아예 잊어 버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상대가 나에게 참으로
헌신적으로 행했던.. 어려웠던 그 시절이 생각나
훨씬 행복할 수 있을텐데..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고맙게 한 일 찾기..
찾으면 찾을 수록 감사하고 행복한일만
계속 계속 생길거다

내 좋으신 예수님! 맞죠?
저희가 이렇게 서로에게 좋은점 감사한점만
찾으며 살게하소서.. 아멘.

댓글 1

스테파노·2004. 6. 18. 오전 1:07:05

회장님 말씀 역시 감동... 나보다 먼저 생가하려 노력 하는 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