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활체험

sk·2009. 4. 15. 오후 8:04:09
 
†  부활하신 주님, 
회개하고 보속하오니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세세 홀로 영광 받으소서!
 
 
"교회를 지킨 우리, 제대를 지킨 우리"  
 
위의 제목으로 제가 겪은 특별하고 개인적인 부활체험을 쓴 글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마운트웨이블리 공동체에 유해한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여 본문을 삭제합니다.
글을 씀에 있어 저의 부족함도 있었겠지만,  '신앙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아직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서일 것이라며 유감의 마음을 달래봅니다.  
 
저는 의도는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고 마운트웨이블리가 교회를 지켜 부활시켰다는
이 엄청난 역사를 높이 사고 싶었고, 같은 기간 동안 같은 고통을 겪어오며,
주일미사 폐쇄 위기의 성전에서 예수님의 성찬 전례를 이어감으로 아름다운 제대를 지킨
한인공동체의 커가는 열매를 보며 '지금은' 그들을 높이 사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리 한인공동체의 문제는, 인류를 죄와 죽음에 빠뜨린 원죄가 그랬듯이 '불순종'에서
비롯되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니 이 모든 것이 보였습니다.
 
저 개인적인 소망은 다른 모든이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두 공동체가 [한인'가톨릭'교회']라는 점에서 하나로 일치하여 서로 함께 성장하고
전날의 모든 감정들을 뛰어넘어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해풍처럼
서로 오고 가며 형제적인 사랑과 친교를 나누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날이 언젠가는 반드시 오겠지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공평한 은총이 이 부활시기에 풍성하기를 빕니다.
 
스콜라스티카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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