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호, 백운철, 한영만) 스테파노 신부님!! 영명축일 (12/26) 축하 드립니다.

한진호

2005. 12. 21. 오후 11:07:53

커다란 눈 부라리지만 하나도 안무서운 강대호 목자님!

학자다운 풍모와 여유로 달님반 양들을 두루 共觀하시는 백운철 목자님!

천진난만한 웃음이 좋아 자꾸만 보고싶게 만드는 한영만 목자님!

 

교리신학원 첫 해를 맞은

저희 달님반 어린 양들을

가슴 속에 사랑을 가득 담아 이끌어주신

세 분 스테파노 신부님께 감사 드리며

저희들의 마음을 모아 기도 바칩니다.

 

 

- 주모경 47회 (각자 1회)

 

- 묵주기도 47 X 5단 = 235단

 

- 미사/영성체 47회 (각자 1회)

 

- 화살(자유)기도 47 X 3회 = 141회

 

- 사제를 위한 기도 47 X 3회 = 141회

 

 

 

    다시 피는 꽃이련가
    글/ 이 문 주
    이 가을 바람타고
    구름으로 온 너였단 말인가
    국화향기 사라질 때 찾아든 사람이
    사랑했던 그대란 말인가
    그대 잊어보려고
    낙옆지는 가을 산을 올라갔고
    뜨거웠던 마음 삭히기 위해
    차가운 가을바다를 보고왔다
    산바람에 날리려 했지만
    파도에 부서져라 했지만
    내려놓을 수도 날릴 수도 없었는데
    가을의 바람으로 그대 다시 온것인가
    다시 필 수 있는 꽃 이련가
    다시 만질 마음이련가
    씁쓰레한 미소 앞세우고
    내 마음 안으로 달려온 그대는
    정녕 가을이 몰고 온
    향기로운 이름으로 왔는가
    다시 사랑인가
    가슴에 남아있던 그리움 그대로
    남아 있는 그대의 흔적처럼
    아프지 않게 돌아 왔는가
    남아 있던 지난 계절 아픔 묻어 갈
    흰눈을 기다리는 서리가 내린다고
    오늘의 가을이 시린 것인가
    이제 묻어도 되겠는가
    잊어도 되겠는가
    서럽던 기억을 떠나보내고
    다시 온 그대를 맞이해도 되겠는가
          해바라기 1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