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반 공지사항 및 학우동정 (1/7-13, 주님공현대축일 및 연중 제1주간)

한진호

2007. 1. 6. 오후 2:54:42

 

 

 

제 눈을 감겨 주십시오

 

제 눈을 감겨 주십시오.

그래도 저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제 귀를 막으십시오.

그래도 저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제 양팔이 부러져 당신을 잡을 수 없다면

제 뜨거운 가슴으로 당신을 안을 것입니다.

 

제 심장의 고동이 멈춘다면

제 뇌가 당신을 노래할 것입니다.

 

제 뇌마저 사라진다면

제 피 속에 당신을 담을 것입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1926)

 

 

 

주님공현대축일 및 연중 제1주간 전례력

 

       1/7() 주님 공현 대축일

       1/8() 주님 세례 축일

       1/9() 연중 제1주간 화요일

       1/10() 연중 제1주간 수요일

       1/11() 연중 제1주간 목요일

       1/12() 연중 제1주간 금요일        

       1/13()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새 소식 및 공지>

 

u    보고싶다....

u    1/13() 14:00 졸업식에 졸업생은 12:40까지 가톨릭 대학교 대강당에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달님반은 12:00부터 목동에서 점심 함께 먹고 들어갑니다. 

u    1/2() 11:00 학교에서 시무 미사, 신년 하례식이 있었습니다. 3층 성당에서 옥작옥작 모여 양신부님 주재로 미사 드리고 그 옆 교실에서 신년 하례식이 있었습니다. 새배 후 빳빳한 세배돈도 받고, 묵직한 선물도 받고, 목동식당에 가서 맛있는 떡국도 얻어먹었으니 2년 학교생활의 보람(?)을 이제야 느꼈다고 8번 학생이 말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또 달님반 친구들 함께 커피집에 오글오글 앉아서 얘기꽃 피우다 헤어졌습니다. 달님반에서 50명 참석했습니다. (뒤의 0은 오타임.^^)

u    12/26() 20:00부터 학교에서 구유예절과 성탄 밤미사, 그리고 다과회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세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니 웬일입니까? 아하! 달님들만 따로 나갔군요. 얼매나 반가웠으면! 달님들 여덟명 참석하였습니다. 

u    12/16() 14:00부터 교리신학원 동창회 발기위원회 제 4 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2/24(토) 14:00에는 창립총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u    홀가분해진 여러분! 핑계 없는 날, 카페에 오셔서 찬 한 잔 어때요?

 

  

<학우 동정>

*본인이나 주변 학우의 동정을 수시로 총무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     유정순 엘리야 수녀님 척추수술 후 입원중 (강남성모병원 5012호). 쾌유를 빕니다. 1/9(화) 저녁에 달님반 몇 사람이 문병했습니다. 퇴원은 1/12(금) 예정입니다.

u    너무나도 긴 간병생활을 잘 이겨내고 계신 최세웅 안드레아 형제님에게 주님의 평화를 빌며, 은총 베푸시어 김순금 리디아 자매님을 천국으로 잘 이끄시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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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ssa Gal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