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각 전시회 한 켠 판본체 붓글씨로 성경을 필사하여 봉헌한 작품과 제대와 행복한 표정의 어우러짐
나무의 숨결을 느낍니다.고결하고 성스러운 나무
주님께서 달린 십자가는
주님 몸이 되고
상처난 공간이 되고
부활의 메시지가 됩니다.
살아 있는 나무는
죽어서야 다시 살았습니다.
오늘의 삶의 모습이지만,
2000년전으로 거슬러
살아 숨쉽니다.
광주 비엔날레를 돌아
작가의 가정이 함께 하는 본당
목3동성당의 아담한 전시실에
포근하게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폴최 최영철(바오로) 작가는
세기를 넘어
국경을 넘어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작품은 시적 사실주의라는 평을 담은 채
실제의 모습으로 부활합니다.
그만큼 그는 그 시절 그 자리에
이미 다가서 있습니다.

물위를 걷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손을 내 밀고 있습니다.
스테파노의 첫 순교지에
천사는 성부의 영광을 전합니다.
아기 예수는 성모님의
가슴에 안겨 있습니다.
기도하는 예수님
평안한 모습의 예수를 안고 계신
성모님의 그 표정

작가는 새긴 것이 아니라
그 때에 다가가 살고 있습니다.
작가가 함께 살고 있어
더불어 기쁨입니다.
주님의 숨결,
자애와 고통의 숨결 속에
제자들의 이야기 속에
오병이어의 만찬제대 위 말씀 속에
함께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전시회에 모든 교우들을 초대합니다.
2월 1일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전시예정이었으나,
20일까지 연장 전시합니다.
오셔서 마음에 담아가시고
체험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천주교 목3동 성당 성십자가 전시실(문의 2644-6633)
주소 : 양천구 목3동 626-15(강서보건소 건너편)
작품 및 간략한 소품들도 있습니다.
비엔날레에 직접 보지 못한 분들께서는
본 전시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관람 공감의 나눔입니다.
온갖 나무의 숨결 생명의 호흡을
주님의 숨결로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소개
Paul Choi(최영철) 대한민국.서울태생.이탈리아 미래주의 거장 카를로 카라의 애제자.
아메라시안 이미지를 창출 로만 가톨릭의 성서적 사실을 주로 표현함.
베니스 비엔날레 'Oh! Lord! 73' 출품, 국내 대구 광주 비엔날레 등 활동
참고글 ☞ 1차전시 참조
함께전시 : 판본체 붓글씨 성경 전서7권(제본前) 이택현(미카엘.호 금당) 참고글 ☞ 성서필사 기증
